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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닭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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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이었죠? 3월인데도 엄청나게 눈이 내리던 그날 아침! 7시 10분에 출근을 하기 위해 제 승용차를 보는 순간 30센치 정도의 두께는 되어 보이는 엄청난 눈담요가 차를 무겁게 덮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도와주어 차 앞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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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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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들어선 순간 그리 조용하지 않은 분위기 그러나 이내 조용한 분위기를 잡아 수업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들리는 말소리 뒤쪽에 앉은 두 학생이 서로 쳐다보며 대화를 하는 듯 했다. 난 그 두 학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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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무슨 학생부장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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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년동안 학생부장을 했었다. 부장을 한다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본다. 해당 부서업무의 결정권과 기획방향에 있어서 거의 70프로는 부장의 손에 있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부장혼자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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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거나 바보같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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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의 칠판을 열면 그 안에 일반 칠판사이즈의 3/4은 되는 대형 터치스크린 TV가 있다. 처음 본 순간...오호! 이거 잘 이용하면...? 기존의 내 홈페이지를 요리조리 활용해볼까? 그날의 용어나 흐름에 대한 핵심개념정리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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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다녀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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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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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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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 지도의 기본은 무엇일까?
교사와 학생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교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교사와 학생의 교감이 일어나는 시간은 대부분 수업시간이다.
담임을 하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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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유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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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와 대한민국의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대한제국은 주권이 황제에게 있고, 대한민국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이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을사조약을 체결할 때 당시 주권자였던 고종은 끝내 비준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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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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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5년전만 하여도 신학기 초에는 무척 엄하게 학생들을 대했다. 수업이 최우선이고, 제대로 수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교실 기강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때로는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기도 하였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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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학생부장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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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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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장이란 자리는 언제나 조바심이 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서류도 아니요, 컴퓨터도 아니요,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학생들과 상대하고 그들과 소통하기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리더십이란 어떤 명령이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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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니지만 포털 메인에 올라왔던 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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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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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장가계 여행기를 다음(DAUM)사이트에 올렸더니 그날 다음 메인에 올라왔었다. 너무 기쁘고 황공해서 캡쳐해준 사진이랑 코닥유저사이트에 우방랜드가서 찍은 노란 튜울립 사진을 올렸더니 당시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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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고 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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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않고 살 수는 있다. 적당하게 눈치보면 위험하지 않는 삶이다. 난 편안하다!!! ? 사촌오빠가 있다. 서울대를 나와 20여년 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다. 유신시절 동아일보를 보시던 친정아버지. 이유는 동아일보가 그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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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를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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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내내 집의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방학내내 인터넷도 잘 못하고, 원인도 모른채 컴퓨터를 원망해야 했다.
컴퓨터의 거의 모든 부품을 교체했건만... (결국 키보드와 마우스빼고 다 교체했다. 케이스 메인보드 하드디스크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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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수업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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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나 오늘 1교시 수업을 막 시작하려는 순간 교실 문을 벌컥 열고 한 아이가 들어섰다. 한 눈에 보기에도 표정에 생기가 없고, 얼굴은 푸석푸석하며, 살도 빠져 야윈 고1남학생. 자주 결석하여 담임선생님도 걱정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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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교사의 수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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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교사의 수업 고백 경력이 20년 정도 되었다면 분명 새내기 교사는 아니다. 새내기 교사라 칭하지 못한다면 새내기 교사의 상대어는 무엇일까? 중견교사를 머리에 떠 올렸지만 그 단어가 주는 무게감 탓에 감히 자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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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실현하려고 했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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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2009년 6월 9일 써본 글) 전직 대통령이 자살을 하였다. 그의 죽음은 애통하다. 대통령 중 가장 청렴한 분를 여느 대통령처럼 부패한 자로 낙인찍으려 하다가 나온 죽음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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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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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대구의 어느 변두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우리 가족이 살던 주택가 뒤로는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고, 그 울타리 너머로는 너른 논이 펼쳐져 있었다. 계절따라 색깔이 바뀌는 논길을 따라 걸어가면 기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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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것은 낯선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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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것은 낯선 것일 뿐입니다. 새로운 학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5년만에 학교와 시군을 옮기고 집도 이사를 하고 울 집 아이들도 전학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중학교에 근무하다가 5년전에 인문계고등학교로 발령이 났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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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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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만 근무하다 5년전 발령받은 곳이 동명고등학교였다. 당시 장학사님께서 가깝다고 배려해 주신 덕분이 아닐까? 차라리 고등학교만 있는 곳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을 다 들어가야 하고 역사 이외에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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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知人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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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멘토이자 위안자이시다. 자주 뵙지도 연락드리지도 못하지만 늘 존경스럽고 편안하신 분이다. 드러내놓고 주위에 말하지는 않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사랑합니다. 교육장님.. 아니 교장선생님 이 분도 내가 배우고 싶고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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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의 가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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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벌써 읽었어야 할 책인데...... 그러나 독서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프폴러의 가을 느낌을 정리할까 합니다. 애초에 알라딘 예스 24 등 메이저 인터넷서점에 없더군요. 네이버 책 쇼핑을 통해서 검색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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