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대구경북에서 30여년 넘게 주로 고등학교 사회를 가르치시다가 정년퇴임을 하신 분입니다. 대구고 경북고 달성고 경덕여고 대구과학고 등에서 근무하셨고 지금은 문화유산지킴이회 회장, 대구소비자연맹자원봉사 진우회창설(퇴직교원단체)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계시며, 매주 1~2편씩 수백명의 지인들에게 유익한 메일을 보내주십니다. 이 페이지는 이종원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아버지의 메일을 받고 싶으신 분은 jooyun7@paran.com 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선운사에 가면

 

선운사에 가면 꽃무릇이 있다.

꽃무릇은 일명 석산(石蒜)이라고도 한다.

꽃무릇과 상사화(相思花)는 같은 꽃인 줄 알았는데.

 

꽃무릇은 붉은색 뿐이고 상사화는 분홍색이 주를 이룬다,

같은 백합과에 속하지만 상사화가 여름에, 꽃무릇은 가을에 핀다.

꽃이 필 때는 잎은 이미 다 지고난 후라 붙은 이름이 상사화다.

꽃무릇도 상사화처럼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니 상사화로 부르는 것 같다.

 

2월의 선운사 경내엔 온통 꽃무릇 잎이 마치 난처럼 지천으로 깔려있다.

9월이 오기를 한없이 기다리며.

 

지난 20일 대구에서 88고속도로-담양 고창고속도로-선운사IC-선운사 입구 신덕식당(풍천장어구이,1인분 18000원)-고창읍성-부안내소사 입구에서 백합죽으로 식사후 1박-아침식사로 된장국-내소사-격포-채석강-새만금전시관-승용차로 새만금방조제 약5km진입-금산사-입구에서 산채비빔밥-금산사-함양 안의에서 갈비탕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

 

평소에 가보고 싶어도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았는데 대구서 불과 3시간 반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와 내소사, 금산사까지 볼 수 있어서 만족한 여행을 한 것 같다.맛있는 것을 골라 먹고 쉬고 싶은 곳에 쉬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

 

올 가을 9월에는 문지회에서 고창 답사 계획을 갖고 있다. 이때는 꽃무릇이 한창일테니 아마도 절구경보다 꽃 향에 더 취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오늘은 선운사관련 사진을 보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꽃무릇, 일명 석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상사화,인터넷에서 구함

선운사에 가면

동백꽃이 있다. 그러나 아직은 꽃을 피울 준비만 하고 있다.겨울이 너무 혹독했는가보다. 천연기념물 184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백숲>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백숲 안내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사 배치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사 대웅보전: 보물 제290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사 안내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사 일주문에서 일행이 함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운사 만세루:전북유형문화재 제 53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영산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대웅보전 앞의 6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제29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사 입구에 있는 선운산가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운산가가 전하지 않아 애를 태웠는데 미당 서정주님이 선운산가를 지어 이 돌에 새겨져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미당 서정주님의 선운산가

 

나라 위한 싸움에 나간 지아비 돌아올 때 저내도 돌아오지 않으매
그 님 그린 지어미 이산에 올라 그 가슴에 서린 시름 동백꽃같이 피어

노래하여 구름에 맞닿고 있었나니 그대 누구신지 너무나 은근하여
성도 이름도 알려지진 안했지만
넋이여 먼 백제 그때 그러시던 그대로 영원히 여기 숨어
그 노래 불러 이 겨레의 맑은 사랑에 늘 보태옵소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솔암 가는 길의 풍경, 도솔암은 선운사에서 거의 평지길로 약 1시간 걸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진흥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진흥굴 안내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솔암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 354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장사송 안내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솔암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솔암 극락보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솔암 내원궁 가는 길에 만난 경구, "아니온 듯 다녀가시옵소서." 우리 인생도 이렇게 살다간다면 아웅다웅할 이유도 없을텐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에 난 돌계단을 수십개 오르면 바위 위에 내원궁이 있고 지장보살을 모셨다.보물제280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내원궁에서 본 바위산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생김새가 장관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내원궁 아래 자리한 나한전: 전북문화재자료 제110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나한전 옆 절벽에 새긴 마애불좌상:보물 제1200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보수공사로 마애불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마애불>

조회 수 :
3133
등록일 :
2010.02.26
00:16:36 (*.43.142.31)
엮인글 :
http://www.ezhistory.org/zbxe/index.php?document_srl=12052&act=trackback&key=cad
게시글 주소 :
http://www.ezhistory.org/zbxe/120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선운사에 가면 [레벨:13]홈지기 2010-02-26 3133
37 보문사(普門寺) [레벨:13]홈지기 2010-02-22 2800
36 세배하는 방법 [레벨:13]홈지기 2010-02-12 3701
35 영천 임고서원, 도계서원 [레벨:13]홈지기 2010-02-08 3957
34 여근곡(女根谷)을 아시지요? [레벨:13]홈지기 2010-02-06 4172
33 대왕암과 대왕비암 [레벨:13]홈지기 2010-02-03 3483
32 장자가 된 자고새 [레벨:13]홈지기 2010-01-25 3890
31 이상화 묘소 [레벨:13]홈지기 2010-01-25 4274
30 봉명산(鳳鳴山) 다솔사(多率寺) [레벨:13]홈지기 2010-01-22 2666
29 역시 안동이다 [레벨:13]홈지기 2009-12-05 3909
28 금정산과 예림서원 [레벨:13]홈지기 2009-11-30 3111
27 기차타고 돌아 본 직지사 [레벨:13]홈지기 2009-11-24 2982
26 내장사에서............... [레벨:13]홈지기 2009-11-05 3031
25 대구골목문화해설가와 동성로 [레벨:13]홈지기 2009-10-31 5098
24 부산 범어사 답사 [레벨:13]홈지기 2009-10-28 3057
23 영축산과 통도사 [레벨:13]홈지기 2009-10-18 3520
22 거짓자백 [레벨:13]홈지기 2009-10-06 3006
21 학봉선생 종택 [레벨:13]홈지기 2009-09-23 3008
20 25살을 살기 위해 태어난 인생-윤봉길의사 [레벨:13]홈지기 2009-09-21 3178
19 예산수덕사 답사 [레벨:13]홈지기 2009-09-19 30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