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來蘇寺)
1.위치: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능가산 자락에 있다.
2.창건: 백제 무왕 34년 (633년)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소래사로 창건, 창건당시 대,소 두개의 소래사가 있었는데 현 내소사는 소소래사라고 한다. 언제 왜 이름이 바뀌었는지 자료가 없는 상태다.
일주문 앞에는 약 700년 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있는데 절 안의 느티나무와 더불어 당산제를 올리는 할머니 나무다. 올해도 음력 정월대보름(2/28)을 기하여 당산제를 올린다는 현수막이 2월 21일 아침에 펼쳐져 있었다.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까지 약 600m에 전나무 숲길이 장관을 연출하니 전통이 있는 절임을 실감케 한다. 천왕문 부근에 이르면 전나무길이 단풍길로 연결된다. 왼편에 부도전을 보며 발길을 옮기면 천왕문 좌우로 앝은 돌담이 정감을 준다.그리고 약 1000년 된 느티나무가 부안군에 의하여 보호되고 있는데 높이 약 20m, 둘레 7.5m의 규모로 수령은 약 1,000년에 이른다. 본래 입암마을의 할아버지 당산으로 숭상되어 온 나무로,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고 나무 허리에 무성한 이끼가 덮여 있어 오랜 세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절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 능가산 또는 봉래산이라는데 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중간중간에 암릉이 띠를 이루어 운치를 더한다. 그 아래 옹기종기 고려시대 동종(보물 제277호),삼층탑(전북유현문화재 제124호),설선당(전북유형문화재 제125호), 봉래루,대웅보전(보물 제291호), 요사채들이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대웅보전이다. 단청이 바랜것이 세월을 이겨낸 흔적같이 느껴져 마치 나의 머리칼과도 비교된다. 주변에서 염색권유를 수없이 받았지만 고집을 피우며 오늘에 이르렀는데 때로는 내 눈에도 거슬리지만 염색할 생각은 없다.
이 당우는 조선 인조 11년(1633년)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정면 3칸, 측면 3칸의 아담한 팔작지붕이다. 이 집은 못하나 쓰지 않고 지었으며 꽃살무늬 창살은 문마다 다르게 다듬었고 하나하나 목공의 정성이 그대로 배어있는 작품이다.
당호가 대웅보전이라면 본존불이 석가모니불이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예외다. 본존불은 아미타불이고 왼쪽에 관세음보살, 오른쪽에 대세지보살을 모셨다.
지금은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찾기가 쉽다. 절 앞의 마을과도 가까와 속세를 벗어났다는 느낌이 덜 드는 절이요. 전나무, 단풍나무로 이어지는 숲길에 취해 언제 다 둘러봤는지 모를 만큼 마음을 잡아두는 절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절을 둘러싸고 있는 능가산 생김새가 심상치 않다>

<능가산 모습>

<이 민박에서 1인당 1만원씩 주고 묵었다>

<능가산 자락>

<능가산의 또 다른 모습>

<또 다른 능가산 모습>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일주문 앞의 700년 된 당산나무인 할머니 느티나무>

<당산제에 관한 안내문, 여기서는 책자(답사여행의 길잡이)와는 달리 할아버지, 할머니 당산나무가 반대로 설명되어 있다.전설이니 전하는 사람의 취향대로 인가보다.>

<전나무 숲길>



<여기서부터는 단풍나무길이다>

<스님들의 영원한 안식처 부도군>

<내소사 일원이 기념물이다>

<절 마당에 있는1000년 된 할아버지 당산나무>
<봉래루> <보물로 지정된 고려 동종> <보물로 지정된 동종의 보관전각인 보종각> <범종각> <대웅보전의 정면> <대웅보전 안내문> <대웅보전에 모신 불상> <보물 제 1268호로 지정된 영산회괘불탱,문화재청 홈피에서 받음.소재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불상 뒤에 있는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8호) 안내문> <대웅보전의 꽃살무늬 > <또 다른 꽃살무늬> <또 다른 꽃살무늬> <그리 오래 된 나무는 아니지만 꼬부라진 소나무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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