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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는 20시간 수업이다.
4개학급에 반당 5시간씩인데
시간표를 블록타임으로 짜달라해서
학급당 2시간짜리와 3시간짜리 연강으로 묶여 있다.
이상하게 수업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
분명 이상한 것 맞다.
그냥 들어가면 즐겁고 재미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여러 학생들이 나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수업하고 눈마주치면서 호응을 한다.
물론 학생들과 수업과 관련없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지만
교과내용으로 들어가도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준다.
어느 날은 학생들이 "어? 벌써 종치네."
몇 몇 학생들은 소수이지만 한국사매니아다.
수업하다가 딴 이야기하면 혼자 교과서 읽으면서 자율공부한다.
미안해서 다시 수업에 집중집중.
학생들이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미주알 고주알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
나도 솔직하게 나의 생각을 말한다.
학생들의 행동이 아니다 싶으면 크게 혼내주기도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이 참 예쁘게 행동해서 혼낼 필요가 별로 없다.
어떤 때는 학생들이 너무 어른스럽게 말해서 감동먹을 때도 있다.
가끔 우리 학생들이 너무 잘 생겨보여서 반할 것 같다.
때론 지나가는 학생들이 오늘 선생님 예뻐요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해도 역겹지만
아마도 우린 사랑에 빠진 것 같다.
그러나 ...
"선생님 얼굴살좀 빼세요. 얼굴이 뚱뚱해요."
라고 직격탄을 날리는 놈들도 있다.
ㅋㅋㅋ
"그래 나 뚱뚱한 것 잘 알고 있다. 누가 뭐라든?"
으이구... 학생들은 언제나 우리 교사들에게
병주고 약준다. 아니 약주고 병주나?
사실 졸거나 관심없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언제나 주무시는 어느 반의 모 학생!
또 주무시면 담엔 교실 뒤에 세워놓을 거얏!
교실은 투쟁이다. 깨워서라도 같이 수업을 해야하지.
그럼에도 요즘 왜 교실은 편할까?
4개학급에 반당 5시간씩인데
시간표를 블록타임으로 짜달라해서
학급당 2시간짜리와 3시간짜리 연강으로 묶여 있다.
이상하게 수업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
분명 이상한 것 맞다.
그냥 들어가면 즐겁고 재미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여러 학생들이 나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수업하고 눈마주치면서 호응을 한다.
물론 학생들과 수업과 관련없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지만
교과내용으로 들어가도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준다.
어느 날은 학생들이 "어? 벌써 종치네."
몇 몇 학생들은 소수이지만 한국사매니아다.
수업하다가 딴 이야기하면 혼자 교과서 읽으면서 자율공부한다.
미안해서 다시 수업에 집중집중.
학생들이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미주알 고주알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
나도 솔직하게 나의 생각을 말한다.
학생들의 행동이 아니다 싶으면 크게 혼내주기도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이 참 예쁘게 행동해서 혼낼 필요가 별로 없다.
어떤 때는 학생들이 너무 어른스럽게 말해서 감동먹을 때도 있다.
가끔 우리 학생들이 너무 잘 생겨보여서 반할 것 같다.
때론 지나가는 학생들이 오늘 선생님 예뻐요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해도 역겹지만
아마도 우린 사랑에 빠진 것 같다.
그러나 ...
"선생님 얼굴살좀 빼세요. 얼굴이 뚱뚱해요."
라고 직격탄을 날리는 놈들도 있다.
ㅋㅋㅋ
"그래 나 뚱뚱한 것 잘 알고 있다. 누가 뭐라든?"
으이구... 학생들은 언제나 우리 교사들에게
병주고 약준다. 아니 약주고 병주나?
사실 졸거나 관심없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언제나 주무시는 어느 반의 모 학생!
또 주무시면 담엔 교실 뒤에 세워놓을 거얏!
교실은 투쟁이다. 깨워서라도 같이 수업을 해야하지.
그럼에도 요즘 왜 교실은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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