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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는 일본에서 정식교육과정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조총련계 학교를 다녔다. 조선대학교 축구부 시절 그와 룸메이트였던 고상덕(일본 홋카이도 거주) 씨는 "학생시절, 우익학생들이 찾아와 '왜 우리 땅에 너희 학교를 지었느냐?'며 칼로 여학생들의 저고리를 찢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경기장에서도 멸시는 멈추지 않았다. 상대선수들이 "일본에서 나가라"며 시비를 거는 일은 다반사. 그래서 그라운드는 싸움터가 되기 일쑤였다. 조선인학생선수들에게 박치기의 대상은 축구공이 아니라 "일본학교 학생들의 머리통"이었다.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record/player/view.html?newsid=20100617070909780&cateid=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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