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개최한 지리산숲길 걷기...

모두모두 좋은 사람들.
아늑한 숲길.
예쁜 들꽃, 정다운 오솔길.
때론 오르막길까지 반가운.......

트래킹의 진수

지라산 숲길을 사뿐사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오르막길은 힘들었습니다. ㅜㅜ




2008년 따뜻한 11월 16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리산 트래킹은 다양한 코스가 있다. 입맛대로 고르시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리산숲길 안내소엔 각종 자연산 피리들이 있다.
제일 비싼 것이 오리피리인데.... 딸래미의 성화에 고모가 선물하였고
제일 왼쪽의 대나무 피리는 2000원이다. 정말 새소리같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이유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 속에 손을 넣어보라..... 무엇인가 만져진다. 촉감으로 맞혀보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걷는 즐거움. 트래킹의 즐거움을 아실려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터전으로 사시는 분들의 허락이 있었기에
그날 우리는 아름다운 그 곳을 걸을 수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눈 밝은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위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한다.
나는 못 보았지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새들의 안식처 모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 중간엔 절도 있다.

벽송사외에도
해방정국의 소용돌이 속에 지리산에서 죽어간
빨치산의 원혼을 달래는 암자도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낙엽이 얼마나 많은지..
낙엽을 밟다가 밟다가...
나중엔 그 낙엽이... 불쌍해 보였다.
1년동안 제 할일을 다 하고
생명을 마친 낙엽들...
그 낙엽들이 다시 밟혀야 하다니...
그러나 낙엽을 피할 순 없었다.
애써 이 낙엽은 죽은 것이 아니라
다시 대지속으로 들어가
또다른 생명으로 태어날 것이라
애써 위안하며 낙엽을 밟고 또 밟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장작들을 보라.
자연을 가까이하면 석유없이도, 가스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농기계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지리산숲길 안내소에서 산 오리피리를 불며
농기계에 올라앉은 아이의 모습!

이 이상 트래킹을 즐길 수 있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 이상이 되면 부모와 여행을 하지 않으려 하고
온갖 협박 속에서 겨우 데려와도
귀는 MP3로 막고 있다.
지리산을 느끼기보다
되도록 자연과 멀어져야 안심되는 요즘 청소년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장작더미이면
겨울을 날 수 있을까?

지구에 석유재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걱정했더니
저 청소년이 한마디 했다.

바이오 연료가 있다고.

그러나 덧붙인다.
바이오연료때문에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에선 곡물값 폭등이 일어났다고.
(타이핑하는 옆에서 동남아시아는 왜 빼냐고 항의)

게다가 미국에서 소비하는 옥수수 등으로 만든 바이오연료 4주치면
우리나라 24개월치 옥수수소비량과 맞먹는다고 아들이 열변을 토했다.

따라서 바이오연료도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아들이 걱정을 늘어놓았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은 아이들인데
우리 기성세대는 텅빈 곳간을 물려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파르티잔(빨치산)원혼달래는 암자는 어땠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언어는 소통이다.
그런데 말 많은 정치권에서의  소통은 과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나무이다.
마을을 지키는 나무가 아닐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즘 결벽증 현대인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넙적한 바위위에 늘어놓은 무우말랭이
무우말랭이는 낙엽과 함께 태양에 몸을 맡기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조금 내려오니 닭장과 토끼장이 있었다.
도시 아이들엔 눈에는 닭이 신기할 수 밖에 없지만
닭의 눈에는 도시 아이들이 침입자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화들짝 놀라 경계의 태세로 노려보고 있는 닭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 닭장의 제일 구석엔 낳은지 오래되어 보이지 않은 달걀이 있었다.
"홈플러스에 파는 달걀과 색깔이 달라요"
아이들이 외친 말이었다.
토종달걀은 이런 모습이었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토끼들은 아이들이 주는 이파리를 자근자근 뜯어먹고 있었다.
토끼의 지능과 닭의 지능 중에 어느 쪽이 더 높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문득 시선을 들어 하늘을 보니...
11월의 하늘은 써늘했다. 차가웠다.
그리구 쉬임없이 이파리는 하늘을 가르며 낙하 중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시에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보기 힘든 감!
단감일까? 땡감일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여름내내 숨가쁘게 작업하고 낙엽으로 생명을 다한
이파리덕분에
감은
주황빛을 얻었는지 모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의 저자인 김영희씨의 닥종이가 이 닥종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장제 기계공업덕분에 수공업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뒷산의 댓바람 소리...
소설속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평지로 내려왔다.
도로가 놓이고
차가 쌩쌩 달리는 곳이다.
마을 주민들에겐 이러한 변화가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을 것이다.

구경꾼의 눈에는 아쉽겠지만,
그 곳을 사는 사람들에겐 더 진행되어야 할 광경이 아닐지...
별 생각이 다 교차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깨비풀.
정말 얼마만인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다리 아래의 강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섬진강의 지류일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트래킹코스를 걷다보면
그 곳을 살고 있는 여러 마을 주민을 볼 수 있다.
되도록이면 없는 듯 지나가려하지만
왠지 찍고 싶어졌다.

큰소리로 할머니 사진 좀 찍어도 되겠습니까?
할머니는 잘 들리지 않는듯 했다.
몇 번이고 큰 소리로 말씀드리자
고개를 끄떡이는 듯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제 카메라의 렌즈를 용케 놓치지 않더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백구의 불안한 듯 순진한 듯한
눈망울이
마음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감나무의 감을 따서
장에다 내다 팔고
손자들도 챙겨주고

그러나 2개를 남겨놓았다.
까치밥인 줄 어떻게 알고
까치 두 마리가 날아들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을 들판
우리 어렸을 땐
이런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 감은 두 감나무의 사랑의 결실인 듯
착각해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며 어떤 사람
혹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것에
편안할 수 있어야............

라고 쓰여져 있는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쉼터 입구엔 사과가 놓여있었다.
가격이 싸지는 않았다
그러나 너무 맛있어 보였다.
아마 이 집도
수많은 트래킹행자들에게 노출되었으리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별로 흙이 없으며
바위가 햇볕의 한쪽을 막고 있어도
가을에 국화는 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들판의 고추는
태양초가 되다못해
다시 대지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꽃은 꽃이다.
그 화려함은 주변을 압도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정겨운 트래킹은 계속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트래킹코스에는 이와같이
나무 표지판이 서 있다.
출발과 도착방향은 어떻게 정하든 상관이 없다
빨간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실래요?
우린 검정화살표따라 트래킹했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낙엽에도 윤기가 흐르는 살찐 낙엽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1월의 서향빛은
온도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올망졸망 트래킹코스는 일행들을 감추었다. 내놓았다. 반복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트래킹이라 크게 높은 곳이 없다.
그러나 조금만 높아지면
우리의 시야가 확 트이고
그 순간 사람들은 멈춰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저를 찍으셨나요?
저도 찍었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리산 길을 걸을 땐
방문객의 시선이 아니라
거주인의 시선으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뒤에도 우리 일행은 함께 하고 있다.
서향빛은 무지개를 발 언저리에 살짝 놓아주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일행인 이 분은 왠지 노무현 대통령의 느낌이 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길은 아름답다.
이 길을 조용히 걷는 사람들도 아름답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앞모습도 닮았나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엄마도

행복한 걸음 걸음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마 그들은 마음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을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낟가리는 비닐을 덮어서 무엇에 쓰는 것일까?
거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허수아비일까?
내년에도 벼를 지킬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때 어떠셨나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나즈막한 돌담. 나즈막한 계단식 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마 이 마을도
6.25전쟁 전후엔
이념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억새풀도 그땐 전쟁의 포탄을 피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시멘트 도로가엔
 한뼘 흘더미위에 생명의 뿌리를 내린
이름모를 꽃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정말 석유가 바닥나면
오히려 한뼘 농사터를 가진 사람들이 더 유리할 지 모르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살아있는 빛이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앞에는 마누라 핸드백을 대신 메어주고
뒤에는 온가족 보온도시락이 든 가방을 메고
어깨엔 목마해 주어도 가벼운
딸래미를 태우고 있다

가장의 마음은
깊고 넓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엄마의 성화에 금방 내려온 딸래미 한 컷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회단체에서 일하는 분들의 영혼은 참 맑아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고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기말고사 시험공부해야 하는데
억지로 따라와서
계속 공부걱정만 하다 돌아간 아들

트래킹은
너에게 재충전의 기(氣)를 불어넣어주었을 거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들
너무 보기 좋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트래킹행사를 주관하고 이끈 환경단체 총무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두 분 반가웠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뻐보이는 젊은 신혼부부
남편옆이 제일 좋아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트래킹을 담배로 마무리하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시던 분이
지리산에  집을 짓고 터전을 잡았다고 한다.

그 분 댁을 방문했다.

순정 태양초는 완성되고 있었고
원기를 북돋워 줄 은행도 말라가고 있었고
무는 한겨울 따뜻한 밥의 제물이 될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 분 댁의 장미는 신비롭기까지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시끄럽게 짖던 애완견.
아이들은 이 애완견으로 몰려갔고
애완견은 더 짖어댔다.

못된 어른은 이런 개는 카리스마로 압도해야 한다고 엉터리 조언이나 해댔으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만 먹고 살면
병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부은 것일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모두들 군침을 흘리며 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금방 쪄낸 따끈따끈한 두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금방 무쳐낸 맛난 김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 항아리에 부은 것은



바로
바로




막걸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혀는 돌아간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 옆에서는 솥뚜껑 부치개가 한창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스불이 아니다.
장작불이다.
처음엔 화력조절을 못해서
전이 다 타버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앉아서 해주는 것 먹기만...
부치개하는 여자들은
여자들이 챙겨주지 누가 챙겨주나?

자! 김치 드시면서 전 부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배추를 4통을 다 부치고
호박도 몇 덩이를 부치고
고구마도 굽고 또 구웠건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막걸이 먹으면서 부치세요~
여기 김치도 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시끄럽게 짖어대던 그 개는
결국
마음 따뜻한 여자아이의 품에 항복했다.

엄마 우리집도 개 키우자.
안돼. 아파트에서 어떻게 키워?
엄마~~~ 친구집도 우리 아파트인데 개 키운단 말야~
안돼. 엄마는 맞벌이라서 개 관리 못해
엄마~~~ 친구집 엄마도 직장 다니신단 말야~
안돼. 개 키우는 힘들고 어려워서 싫어!


개 키우게 해 달라는 딸래미의 간청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오늘 딸래미는 소원풀었다.
저 배부르고 흐뭇한 표정을 보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강아지에게 몰려들었다
모든 어른들은 술이나 마시고 있다.




그리고 모두들
다시 버스에 올라타 대구로 돌아왔다.
왕의 남자
몇 번 봤지만
다시봐도
잘 만든 영화였었다.


트래킹,
휴식,
약간의 고단함,

트래킹은 자연이었다.